주한미군 음용수 관리 및 소독

주한미군은 미국 연방 및 해군 기준과 한국의 관련 법규를 모두 충족하는 엄격한 음용수 관리 및 소독 규정을 준수합니다. 주요 관리 방법과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
음용수 공급 및 관리 기준

  • 수원 (水源) 관리: 주한미군 기지에 공급되는 물은 종종 낙동강과 같은 한국의 지표수원으로부터 공급됩니다. 기지 내 시설대는 이 물이 미국 환경보호국(EPA)의 '안전한 음용수법(Safe Drinking Water Act)' 기준과 한국의 '먹는 물 수질기준'에 모두 적합한지 확인합니다.

  • 법규 준수: 미 해군 시설은 미 해군 시설 관리 규정인 CNICINST 5090.1 의 기준을 준수하도록 요구됩니다. 한국 국방부 또한 '군용 먹는 물 위생 관리 업무 훈령'을 발령하여 군 급수 시설의 위생 기준을 민간 수준으로 맞추고 있습니다.

  • 수질 검사 및 모니터링: 수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수질 검사가 수행됩니다. 각급 기관의 장은 우물물이나 지하수 등을 식수로 사용할 경우, 사용 전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.

소독 방법

  • 염소 소독: 미군 시설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규모 급수 시스템은 병원성 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해 염소 처리를 기본 소독 방법으로 사용합니다.

    • 한국의 수돗물 잔류 염소 기준은 0.1mg/L 이상 4.0mg/L 이하로 규정되어 있으며, 이 기준에 따라 관리됩니다.

    • 염소 소독은 물이 배수관을 통해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동안에도 소독 효과를 유지(잔류 염소)하여 위생적인 상태를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.

  • 정수 필터: 기지 내 정수기 등 개별 시설의 필터는 정기적인 관리 및 교체가 필요하며, 이는 사용자의 책임으로 강조됩니다.

주한미군은 이러한 관리 체계를 통해 장병 및 관련 인력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음용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각 기지의 특정 음용수 품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한미군 또는 관련 해군 시설대에서 발간하는 소비자 신뢰 보고서(Consumer Confidence Report)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